새로운미래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다음 달 3일 광주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이낙연 공동대표가 다음 달 3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다만 "광주 출마 지역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그간 출마하게 된다면 광주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도 "출마 여부는 곧 밝히겠지만,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출마 여부를) 당과 상의하고 있다"며 "(광주 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