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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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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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디지털 공간 구축을 통해 경로당 다기능화와 서비스 활성화, 디지털 소외 및 격차 해소, 효율적인 노인복지 네트워크 기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 명칭, '무주상상반디숲'으로 확정 전북 무주군은 오는 5월 말 개관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무주상상반디숲'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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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사업 선정…올해부터 내년까지 경로당 100곳 선정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무주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경로당 100곳을 선정(2024년 55곳, 2025년 45곳)하고, 화상회의 및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와 여가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인 해피테이블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5억6000여만원으로, 이중 국비는 70%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와 건강관리서비스(혈압·맥박·혈당·체중)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디지털 공간 구축을 통해 경로당 다기능화와 서비스 활성화, 디지털 소외 및 격차 해소, 효율적인 노인복지 네트워크 기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 명칭, ‘무주상상반디숲’으로 확정
무주상상반디숲 내부사진무주군
무주상상반디숲 내부[사진=무주군]
전북 무주군은 오는 5월 말 개관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무주상상반디숲’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무주상상반디숲은 책과 사람, 자연과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사람과 삶이 공존하며 활력이 샘솟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반딧불이로 가득한 생명의 숲’에 비유해 복합문화공간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무주상상반디숲은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연면적 468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형설지공 군립도서관과 무주군가족센터, 무주생활문화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 지식문화의 장으로서 복합문화도서관의 기능을 살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무주상상반디숲이 모두의 바람과 기대대로 완성이 돼 군민 삶의 질 형상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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