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4일(한국시간) 트와이스의 열세 번째 미니 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가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예고 기사를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위드 유-스'는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과 카녜이 웨스트와 타이 달라 사인이 부른 '벌쳐스1'(Vultures 1)을 제쳤다.
이와 관련해 빌보드는 "'위드 유-스'는 대부분 한국어로 되어있다. 올해 첫 번째 비 영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1위 등극은 K팝 그룹으로 한정할 때 8번째 기록이다. 걸 그룹만 놓고 보면 블랙핑크와 뉴진스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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