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왼쪽과 9살 연하 남자친구 사진이의정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6/20240306101942772359.png)
배우 이의정(49)이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이의정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애 중. 오랜 시간 걸려서 왔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의정은 남자친구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의정의 남자친구가 훈훈한 외모와 함께 탄탄한 몸매를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이의정은 이날 i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의 정체를 밝혔다.
![이의정왼쪽과 남자친구 사진이의정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6/20240306102008326549.png)
이의정은 "남자친구는 나보다 9살 연하로 20년 전 부산에 놀러 갔다가 처음 인사를 나눴다. 마냥 어린아이 같던 그 사람이 어른이 되어 나타났고, 어느덧 교제를 시작한 지 5년이 됐다. 직업은 사업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이 걸려서 왔네'의 뜻은 20년 전 인연이 연인이 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 것이다. 책임감과 성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유도 선수 출신으로 자기관리가 확실하다. 내 건강도 잘 챙겨줘 개인 PT 선생님이나 다름없다"며 사랑을 보였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으며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19년에는 뇌종양 투병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는 완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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