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초‧중학생 영어회화'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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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3-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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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2024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되었다.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기수별 3개월 과정, 총 3기로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10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 지원, 일반학생은 기수별 500명씩 70%의 수강료를 선착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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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 70% 지원

대구시 동구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대구동구
대구시 동구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대구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2024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되었다.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기수별 3개월 과정, 총 3기로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10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 지원, 일반학생은 기수별 500명씩 70%의 수강료를 선착순 지원한다.
 
희망자는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이후 원어민 강사와 함께 1:2 또는 1:3 방식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영어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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