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7일 "우리 군은 압도적인 국방 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진행된 '포괄적 안보환경 변화와 전략적 대응방안' 포럼에 참석해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국제 안보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장관은 "북한은 우리나라를 '제1적대국'으로 규정하고 각종 침략 훈련을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다"며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제 안보 정세는 매우 엄중하다. 미·중 전략적 경쟁 속에서 자유주의와 전체주의 진영 간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이 장기화하면서 국제적 안보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 장관은 "한국과 유엔사 회원국 간의 국방장관회의를 정례화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군사 교류를 증진하는 등 가치 공유국과의 글로벌 안보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방산 협력과 수출을 확대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우리 무기 체계의 해외 생산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진행된 '포괄적 안보환경 변화와 전략적 대응방안' 포럼에 참석해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국제 안보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장관은 "북한은 우리나라를 '제1적대국'으로 규정하고 각종 침략 훈련을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다"며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장관은 "한국과 유엔사 회원국 간의 국방장관회의를 정례화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군사 교류를 증진하는 등 가치 공유국과의 글로벌 안보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방산 협력과 수출을 확대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우리 무기 체계의 해외 생산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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