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전문 강사를 통한 요리교실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는 정신건강프로그램(우울감 극복 방안, 스트레스 대처법 등)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중장년층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으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외로움과 고립감이 높아짐에 따라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중장년층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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