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흑자 전환에 첫 배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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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4-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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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지난 3월 말 첫 배당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설계사(FP) 수는 1만9131명에서 2만2609명으로 늘었고, 설계사 소득은 2020년 4221만원에서 2023년 6942만원까지 올랐다.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제판분리라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효과"라며 "고객, 주주, 회사, FP 모두가 만족하는 국내 최고의 GA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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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판분리'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효과

한화생명 63빌딩
한화생명 63빌딩[사진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지난 3월 말 첫 배당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금서는 11.1% 지분을 보유한 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했다. 한금서는 한화생명의 판매조직이 자회사로 분리된 법인보험대리점(GA)다. 지난 2021년 3월 출범했다. 이른바 '제판분리(보험 제조·판매분리)'를 진행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관계자는 "이를 통해 미래 성장성을 입증했다"라며 "향후 IPO(기업공개) 가능성에 대한 투자 시장의 기대감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2021년 매출액은 3280억원에서 2023년 1조5605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 손익은 -1681억원에서 68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보험설계사(FP) 수는 1만9131명에서 2만2609명으로 늘었고, 설계사 소득은 2020년 4221만원에서 2023년 6942만원까지 올랐다.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제판분리라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효과"라며 "고객, 주주, 회사, FP 모두가 만족하는 국내 최고의 GA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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