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조지연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공약인 기회발전특구 유치 관광지 조성에 대한 마스트플랜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조지연후보캠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2/20240402171459794277.jpg)
이날 조 후보는 상반기 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 구역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소득세·법인세 감면(5년간 100%) 등 파격적 국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가업승계상속 기준이 매출액 기존 5000억에서 1조 규모로 증가한다.
조지연 후보는“기회발전특구 유치를 통해 앵커기업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을 만들어 미래먹거리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관광지 조성을 통해 관광·생태문화탐방 벨트를 구축하고, 경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해 ‘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살릴 공약 추진은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