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준공...내달 말부터 순차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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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4-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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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내달 말부터 순차적 운영에 나선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은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가학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이전하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5월 30일부터 지상1층 카페운영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순차 개방하고, 7월 3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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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내달 말부터 순차적 운영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존 업사이클 문화예술공간에 더해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를 높여 업사이클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총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시민체육관 부지 내 연면적 3471㎡,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이곳에는 생산부터 처분까지 환경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조달과 제작, 전시를 위한 시설들이 집약됐다.

아울러 자원순환경제와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자원순환과와 환경관리과가 입주해 정책 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은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가학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이전하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5월 30일부터 지상1층 카페운영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순차 개방하고, 7월 3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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