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아침 7시50분 삼척 교동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 후보는 삼척시선거대책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합동 인사를 진행하며 '원팀'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1시30분부터 삼척시노인복지관과 삼척시니어클럽을 연이어 찾은 이 후보는 "어르신 여러분들의 피땀 어린 헌신으로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노인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22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리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두 번째 칸 국민만 보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미로산불진화대, 신기쌍용공장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갈 예정이며, 저녁 6시에는 삼척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총력 유세로 표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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