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9/20240409122727569306.jpg)
시는 체납 집중정리 기간 홍보 및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 대포차 강제견인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원숙 세원관리과장은 “모바일 안내문 발송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봄맞이 버스정류소 대청소’ 실시
![사진하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9/20240409122748965253.jpg)
지난달 18일부터 환경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겨우내 달라붙은 버스정류소의 흙먼지와 미세먼지를 고압수로 청소하고, 불법 부착물을 제거해 버스정류소를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고압수를 활용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정류소 불법부착물 및 거미줄 제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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