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2% 확정… 초임 연봉 100만원 인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진 기자
입력 2024-04-09 17:0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인상률을 5.2%로 확정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노동조합(노경)과 임금인상률 및 복리후생 개선안에 합의했다.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5.2%로 확정됐다.

  • 글자크기 설정
  • 임금인상률 및 복리후생 개선안 합의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인상률을 5.2%로 확정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노동조합(노경)과 임금인상률 및 복리후생 개선안에 합의했다.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5.2%로 확정됐다. 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기본 인상률과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게 된다.

노경은 임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직급별 초임도 종전 대비 100만원씩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원이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난임치료휴가를 기존 유급 3일에서 유급 6일까지 늘리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적용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모성보호제도 개선 등 일부 제도 및 복리후생 지원도 확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