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가게’ 팝업은 오는 5월 개최되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총 15개 문화관광축제를 MZ 인기 명소인 성수동에서 홍보해 젊은 세대의 축제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 방문객은 마트(Mart)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형 공간에서 미션투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미션을 마친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하루 300잔 제공되는 한정판 축제 음료를 무료 시음할 수 있다.
김광식 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지역 축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통해 MZ세대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고, 문화관광축제가 트렌디한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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