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2일 “이민청 유치에 앞장서 주시는 시민동행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와 역걍 강화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협력 등을 거쳐 안산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시민 중심의 동행을 통한 지역의 변화와 사례’를 주제로 시민과의 동행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그랑꼬또 와이너리도 찾아 대부도 특산물인 ‘그랑꼬또’ 와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양레저산업 체험을 통해 대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와 시민이 동행해 희망찬 행복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동행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 시에서 추진 하고 있는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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