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15/20240415162041249167.jpg)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도심 속 수직농장 복합 모델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상도역 내 메트로팜 상도점을 찾아 둘러본 후 이 같이 밝혔다.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에 구축한 수직농장이다. 작물 재배뿐 아니라 체험과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서울지하철 상도역, 답십리역, 을지로3가역, 충정로역, 천왕역 등에 설치돼 있다.
송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직농장 산업이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만나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수직농장을 비롯한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온실 보급률을 지난해 14%에서 2027년 30%로 높이기 위해 규제를 개선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상도역 내 메트로팜 상도점을 찾아 둘러본 후 이 같이 밝혔다.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에 구축한 수직농장이다. 작물 재배뿐 아니라 체험과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서울지하철 상도역, 답십리역, 을지로3가역, 충정로역, 천왕역 등에 설치돼 있다.
송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직농장 산업이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만나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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