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첫 모내기 실시 '해담쌀' 수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4-17 14: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있는 이원교 씨의 논 4013㎡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며, 이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해 판매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우보면 두북리 첫 모내기, 이원교 논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 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있는 이원교 씨의 논 4013㎡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며, 이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해 판매한다.
 
군위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을 선정하였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다.
 
또한,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중순쯤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