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민과 기업 위한 비즈니스 행보로 경제발전 도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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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4-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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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시민과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행보를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동 소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받기 위한 행보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 등은 독일 하노버메세 참관 및 관내 참가기업 격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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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사절단과 독일행…교류 협력·투자유치 전력

  • 기업 IR 통해 외투기업 유치 추진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시민과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행보를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 기간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을 죄종 지원하게 된다.
 
오는 22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는 지난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7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이 시장은 사동 소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받기 위한 행보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 등은 독일 하노버메세 참관 및 관내 참가기업 격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내 기업인 대화기전(주)과 네스트필트(주), ㈜센텍 등 3곳이 전시관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히든챔피언의 창시자로 알려진 헤르만 지몬 교수를 만나 안산시 공단 기업의 글로벌 비전 수립을 논의할 일정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국제교류 협력과 기업 IR을 통해 외투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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