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은 영농 5년 미만의 신규 또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달 1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12회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 농업정책 소개, 귀농·귀촌 정착 전략과 김천시 주산 작목 기초 영농 기술교육, 마케팅, 세무 및 경영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추진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귀농 교육은 총 31기 과정으로 1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귀농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 수료생은 “귀농 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고, 저희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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