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농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성주군 귀농․귀촌 정책, 관련 정보 및 교육 홍보와 함께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했으며, 성주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면서 김경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장도 참석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경험담도 전하며 도시민과 농업인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년층과 도시민들은 눈길을 사로잡는 황금빛 성주참외와 성주참외 캐릭터 참별이, 참외를 이용한 성주꿀참외빵, 참외초콜릿 등 참외 가공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시식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날에는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한편, 박람회 축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스마트 농업 고도화, ICT,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을 디지털 전환함과 동시에, 농촌을 쉬고, 일하고, 살고 싶은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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