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교수들, 오늘 총회서 '매주 1회 휴진'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4-04-26 08:5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 위원회는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

  • 글자크기 설정
  • 매주 1회 수술·외래진료 중단 논의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하는 전국 의대 교수들이 사직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 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 한시적 토요일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형병원의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여부를 26일 결정한다.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하는 전국 의대 교수들이 사직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 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 한시적 토요일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의사들의 병원 이탈이 가시화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전의비)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매주 1회 휴진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전의비는 전국 20여개 의대 비대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온라인 8차 총회를 통해 내주 하루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전의비는 8차 총회 이후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 위원회는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

전의비에 참여하는 의대는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대·연세대·울산대·성균관대·가톨릭대를 비롯해 계명대·고려대·강원대·건국대·건양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을지대·이화여대·부산대·아주대·원광대·인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북대·한양대 등 20여 곳이다.

그간 병원을 떠난 전공의 자리를 대신해 현장을 지켜왔던 교수들마저 진료를 멈추겠다고 하면서 환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 상급종합병원이 수술을 절반 넘게 줄였고, 외래진료도 대폭 축소한 상황인데다 휴진이 더해지면 환자들의 피해와 불편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2개의 댓글
0 / 300
  •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공감/비공감
    공감:1
    비공감:0
  • 잘 해결바랍니다.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공감/비공감
    공감:1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