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23일과 24일, 군위투어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군위군의 군부대 유치 적극지지 선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먼저 군위군청을 방문한 회원들은 올해 초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과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 내용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으며, 고향 소식을 궁금해하는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2010년에 26명이 창립해 현재 230명의 개인택시가 대구 전역을 다니면서 군위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군위투어는 군위시장을 시작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군위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향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최병윤 회장은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군위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된다”라며 “군위가 발전하는데 향우회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만큼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군위의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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