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 오산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경기대로 307)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사립유치원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유아교육프로그램 지원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교육 지원 등 시에서 예산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대상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산시 유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 유치원과의 교사 처우 격차 해소를 통해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교사의 타‧시군 유출을 방지해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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