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투자 사기 피해 예방에 나선다. 다양한 형식의 공익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대표 유형’ 영상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투자 사기 유형에 대해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현재 두 편의 ‘숏폼(짧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추후 총 5편의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며, 방송 매체와 공동으로 투자자 유의 사항을 담은 교육용 유튜브 영상도 만들 계획이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업계와 협력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 등 불법 행위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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