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6000만대… 태블릿 700만대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은 각각 6000만대, 700만대를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은 336달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시장 역신장에도 불구하고 당사 첫 인공지능(AI)폰인 갤럭시S24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며 "특히 '서클 투 서치' 등 AI 기능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면서 높은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품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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