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하남자율방범대 연합대장, 하남위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등과 위례·감일지대 자율방범대 지대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율방범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남경찰서 자율방범대는 기존 17개 지대가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해오고 있었으나, 위례·감일 신도시 내에는 자율방범대가 조직되어 있지 않았다.
이로써 하남경찰서 자율방범대는 19개 지대, 총 464명의 인원이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동체 치안 파트너로 활동한다.
장한주 서장은 “시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터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치안에 대해 신념과 책임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자율방범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