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의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회했다고 알렸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년도 6월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위원장으로 권영식 의원, 간사로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 및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타시군의 원도심활성화 성공사례 현장방문 및 홍성읍 마을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첫 회의의 내용으로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관련 17개 부서, 56건 사업에 대한 부서 청취를 하였다.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혁신전략담당관의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경제정책과의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관련기관(충남도 등) 방문 의견청취 및 정책 건의, 타지역 우수 사례 현장방문 및 벤치마킹,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6월까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권영식 위원장은 “2024년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정책을 건의함으로써 지역의 상권 중심상가 부흥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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