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매니 파퀴아오 재단 주요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공동 후원 행사는 해피스쿨지역·영천시 야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너즈 스포츠 센터로 초대하고 복싱과 종합격투기(MMA)를 소개하고 후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복싱, 격투기,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직접 체험하고 전현직 국가대표의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그레이스 매니 파퀴아오 재단 이사는 "파퀴아오 재단은 유망주에게 대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불운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을, 전 세계에 희망의 기운을 전파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설립했다"며 "파트너사인 위너즈와 복싱·스포츠 유망주를 후원하고 다양한 사회 기부·공헌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위너즈의 하이테크 블록체인 기술과 매니 파퀴아오 재단의 인프라를 결합해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즈는 지난 2022년 스포츠 플랫폼 앱을 출시한 후 지난해 7월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서울 강남구에 오픈해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 2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자체 MMA 리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개최, 사용자 스포츠센터·트레이너 연결 매칭 서비스, 스포츠 콘셉트 유튜브 채널·팟캐스트 운영 등 온오프라인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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