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을 보면 감나무 아래 떨어진 감꽃을 주워 감목걸이를 걸고 다녔던 어린 시절의 생각이 난다.
상주시는 곶감생산과정을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주곶감축제와 연계된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신청자는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감꽃이 피는 봄부터 2025년 곶감축제까지 감꽃체험부터 감나무거름주기, 감따기, 감깎기, 감달기, 곶감생산까지 가족과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