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인력운영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 시행을 반기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성실하게 임해준 덕분에 장수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7월까지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전원 입국해 적기 영농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