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양주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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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4-05-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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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웰다잉 문화 정착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6세 이상 양주시민이 장기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운영 양주시는 다음 달부터 청년 대상으로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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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사진양주시
양주시청[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웰다잉 문화 정착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누구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 의료와 임종 간호에 관한 의향을 미리 작성해 두는 문서다.

등록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전문 상담사와 1대 1 상담을 통해 충분한 안내 사항을 숙지하고, 본인 의사에 따라 작성 또는 등록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또 보건소 또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16세 이상 양주시민이 장기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운영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사진양주시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사진=양주시]

양주시는 다음 달부터 청년 대상으로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해 왔다.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이하 청하리)'는 청년들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청년 공간 지원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00만원으로 청하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청하리로 관내 공방과 카페 등 8곳을 선정했다.

시는 이곳에서 취미 활동, 취업 준비, 휴식 등을 지원하고, 각종 청년 정책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관내 청년은 양주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 청년 기본소득 접수
청년 기본소득 신청사진양주시
청년 기본소득 신청[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이다. 단,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시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가지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초생활 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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