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과(과장김종석)는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지난 달 31일 개진면 인안리 소재의 마늘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민원과 직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600평 규모의 마늘밭으로 마늘캐기, 마늘묶음, 비닐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마늘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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