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이 4일 ‘군포시 소공인 제조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광주광역시 소재 화천기공 광주 테크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의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주)과의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군포시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교육, 공작기계산업의 차세대 공정․기술에 관한 견학 지원,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과 소공인의 성장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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