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보훈 가족 예우 지키고 명예 드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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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6-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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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6일 현충일을 맞아 "보훈 가족 예우를 지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 모였다"라며 "항상 그 뜻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원, 그 외 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12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도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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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호국영령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6일 현충일을 맞아 “보훈 가족 예우를 지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소재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 모였다”라며 "항상 그 뜻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원, 그 외 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12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도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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