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각 지역의 장학사·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고등학교 체계·교육 과정 △입학 준비 사항 △학교생활에 주로 쓰이는 용어 △학교폭력 예방·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위해 다국어 안내 자료 배부 및 통역 지원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회는 중학교 진학 과정 21회, 고등학교 진학 과정 16회 등 총 37회 열린다.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일부 비다문화가족 포함)라면 누구나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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