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유엔군문화주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데릭 맥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대사를 비롯해 영국, 호주, 필리핀, 그리스, 프랑스, 콜롬비아, 독일 대사관 국방무관 및 시민 등 약 500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했다.
유엔군사령부 및 참전국의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택소년소녀합창단과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공연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유엔군 참전국 및 보훈단체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 유엔군문화주간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이달 13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및 문화 체험과 함께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유엔군 참전국인 필리핀과 그리스의 요리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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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여러분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모두 저희의 영웅이고 존경의 대상입니다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저희의 삶이 있을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