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GS, 모멘텀·주주환원 다소 부진… 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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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6-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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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증권은 12일 GS에 대해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 등이 다소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GS에너지는 유가와 환율 등 매크로 전망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전년의 높은 기저효과와 함께 국제 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정제마진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올해 다소 부진한 실적 모멘텀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측면에서 부정적인 주주환원, 히든 밸류 등을 감안한 주당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기존 45%에서 54%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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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GS]
[사진=GS]

흥국증권은 12일 GS에 대해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 등이 다소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GS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6000억원, 영업이익 85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22.5% 개선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GS리테일, GS EPS, GS E&R 등의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GS에너지의 부진으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GS에너지는 유가와 환율 등 매크로 전망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전년의 높은 기저효과와 함께 국제 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정제마진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올해 다소 부진한 실적 모멘텀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측면에서 부정적인 주주환원, 히든 밸류 등을 감안한 주당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기존 45%에서 54%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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