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공항공사, 여행의 시작 "Busan is good"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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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6-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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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를 활용한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랩핑을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일부터 김해공항의 국내선 3기, 국제선 5기 등 총 8기의 수하물 수취대에서 랩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대표 관문지역인 김해공항을 통해 도시브랜드와 소통캐릭터 부기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 홍보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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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 활용 홍보 랩핑 선보여

김해공항 연계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랩핑 사진사진부산시
김해공항 연계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랩핑 사진[사진=부산시]
부산시는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를 활용한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랩핑을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은 연간 1000여만 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주요 관문지역 중 하나로, 이번 홍보 랩핑은 국내외 이용객에게 부산 도시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진행됐다. 

12일부터 김해공항의 국내선 3기, 국제선 5기 등 총 8기의 수하물 수취대에서 랩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대표 관문지역인 김해공항을 통해 도시브랜드와 소통캐릭터 부기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 홍보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랩핑 디자인은 부산 도시브랜드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제작돼다. 브랜드 슬로건인 “Busan is good”, 도시상징 마크(CI), 슬로건 디자인(BI), 전용 패턴, 시 소통캐릭터 부기 등을 활용했다. 

국내선 수하물 수취대는 친근한 이미지의 부기를 활용해 “Busan is good to PLAY/WORK/LIVE”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제선 수하물 수취대는 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과 전용 패턴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랩핑 외에도 김해공항에서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시민들의 눈길이 머무르는 곳곳에 도시브랜드가 스며들어 시민들과 도시브랜드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부산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이 수하물을 찾기 위해 꼭 들리는 수취대의 랩핑을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와 시 소통캐릭터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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