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 소싸움경기장 외 주요시설에 '안전실명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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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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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이 달부터,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의 주요 시설에 대한 관리 책임자를 실명 지정 운영하는 '안전실명제'를 도입해, 보다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실명제의 실시로 경기장 내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에 대한 담당자의 이름, 전화번호가 적힌 표지판 부착을 통해 담당자의 관리책임을 명확히 하고, 시설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증대 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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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책임을 명확히 하고 시설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등 이용객 편의 증대 효과 기대

청도 소싸움장 전경사진청도군
청도 소싸움장 전경[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이 달부터,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의 주요 시설에 대한 관리 책임자를 실명 지정 운영하는 ‘안전실명제’를 도입해, 보다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싸움장 및 건축물, 전기, 기계 등 주요시설물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관리책임자 표지판을 설치 및 정비했다.
 
이번 안전실명제의 실시로 경기장 내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에 대한 담당자의 이름, 전화번호가 적힌 표지판 부착을 통해 담당자의 관리책임을 명확히 하고, 시설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증대 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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