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산은, 亞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민우 기자
입력 2024-06-13 15:3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혁신 기술 및 제품 홍보 △1:1 비즈니스 밋업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채용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등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사업‧투자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행사를 주최한 황철주 무협 비상근부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 글자크기 설정
  • 13~14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올해로 6번째 행사

  • 국내외 스타트업 1500개사·글로벌 기업 250개사 참여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부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 한덕수 국무총리 황철주 무협 비상근부회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부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 한덕수 국무총리, 황철주 무협 비상근부회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무협]

한국무역협회(KITA·무협)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 행사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국내외 스타트업 1500개사와 LVMH, HP, 루프트한자, 볼보 등 글로벌 대기업‧중견기업,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지원기관 25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해 일본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미쓰비시 △미즈호 △소니 △라쿠텐 등 대표 일본 기업이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혁신 기술 및 제품 홍보 △1:1 비즈니스 밋업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채용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등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사업‧투자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행사를 주최한 황철주 무협 비상근부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무협에 따르면 2023년 스타트업 수출은 2017년(2억7000만 불) 대비 약 9배 성장한 24억 불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스타트업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7년 세계 수출 5강 도약을 위해서는 新수출 주역의 발굴이 중요한 만큼 신기술과 혁신성으로 무장한 유망 스타트업·수출테크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수출테크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고, 2025년까지 스타트업 거점 무역관을 K-테크 캠프로 개편하여 파리, 실리콘밸리 등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