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냉감 티셔츠 매출 20%↑..."기능성에 고프코어 더해"

블랙야크 키즈 아이싱 시리즈 티셔츠 화보 이미지.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 키즈가 무더워지는 날씨에 여름 티셔츠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블랙야크 키즈에 따르면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냉감 기능성을 갖춘 여름 티셔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다.

그 중에서도 접촉 냉감 효과가 있는 소재를 적용한 ‘아이싱 시리즈’는 입자마자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 군으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아이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아이싱 시리즈의 일부 티셔츠 제품은 리오더를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비슷한 소재의 전년 아이템에 냉감 기능성이 더해진 ‘BKC아이싱히마티셔츠’, ‘BK아이싱베니티셔츠’는 판매 수량이 200% 늘었다.

여기에 아웃도어 그래픽 프린트로 고프코어룩 분위기를 더해주면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활동성과 착용감을 제공해 아웃도어룩부터 스쿨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호조세에 힘을 보탰다.

블랙야크 키즈는 이번 판매 호조를 통해 아이들이 착용하는 의류에도 기능성 소재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향후 냉감 티셔츠 기획을 강화, 확대하며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무더워지는 여름에도 스타일을 살리며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도록 한 상품 기획이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한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 키즈만의 제품력을 겸비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