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은 보호받던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나온 뒤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이며 △(1단계) 적성, 흥미 등 진로탐색, 희망취업분야 조사 등 역량강화교육 △(2단계)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대상자별 욕구 반영한 1대 1 맞춤형(이력서,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등) 컨설팅 △(3단계) 직업현장에서 실무를 경험, 취업 동기부여를 위해 직업체험, 동아리 활동 등 3단계로 단계별 30명씩 총 90명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 교육 운영은 7월부터 10월까지 최대 4개월이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진로나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자립준비를 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너울 경기도 자립전담기관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