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74주년 행사 25일 대구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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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6-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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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훈부는 "제74주년 행사는 임시수도로서의 상징성과 6·25격전지가 다수 소재한 점을 고려해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6·25전쟁 정부 행사에서는 최근 들어 공적이 확인된 참전유공자 정정태 하사와 구남태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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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참전유공자 및 정부‧군 주요 인사 등 1300여명 참석

사진국가보훈부
[사진=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전유공자와 정부 및 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6·25전쟁 행사는 지방 거주 6‧25참전유공자의 정부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별 순회 행사로 추진된다.
 
보훈부는 “제74주년 행사는 임시수도로서의 상징성과 6·25격전지가 다수 소재한 점을 고려해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6·25전쟁 정부 행사에서는 최근 들어 공적이 확인된 참전유공자 정정태 하사와 구남태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6·25참전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고, 이는 오늘날의 눈부신 성장을 이룬 기반이 됐다는 것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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