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에 이창흠·고용노동비서관 최현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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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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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신임 기후환경비서관과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최현석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두 사람은 각각 고용부와 환경부 차관으로 승진한 이병화 전 기후환경비서관과 김민석 전 고용노동비서관 후임이다.

    이 비서관은 제주 서귀포 남주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한 뒤 영국 킬(KEELE) 대학원 국제관계학과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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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관 승진' 이병화·김민석 후임...부처 대변인 출신으로 '소통강화'

Tòa nhà văn phòng tổng thống ẢnhYonhap News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신임 기후환경비서관과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최현석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두 비서관 모두 부처 대변인을 역임해 소통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2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두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했다. 두 사람은 각각 고용부와 환경부 차관으로 승진한 이병화 전 기후환경비서관과 김민석 전 고용노동비서관 후임이다.
 
이 비서관은 제주 서귀포 남주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한 뒤 영국 킬(KEELE) 대학원 국제관계학과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환경부에서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환경산업경제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최 비서관은 서울 배재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부에서 사회적기업과장, 근로기준정책관,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담당관, 대변인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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