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김희섭 경북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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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6-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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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4일자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김희섭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분야 이외에도 국가기록관리표준위원, 국제표준기구(ISO)의 문헌정보(TC46)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록관리 표준화와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김희섭 신임 관장은 디지털 정보기술과 도서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지성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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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촌 장관 "디지털 정보기술·전문성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 혁신 기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4일자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김희섭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기술원을 거쳐 경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헌정보학의 디지털 교육 혁신과 융·복합 인재 양성에 매진했다.
 
또한 한글 정보검색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정보공학 전문가로서 디지털도서관과 정보처리 분야를 꾸준하게 연구해왔다.
 
도서관 분야 이외에도 국가기록관리표준위원, 국제표준기구(ISO)의 문헌정보(TC46)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록관리 표준화와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김희섭 신임 관장은 디지털 정보기술과 도서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지성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우리나라 도서관 전체를 이끄는 수장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도서관의 차세대 서비스를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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