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천섬 무궁화동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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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6-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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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시는 올해 광복 79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선양하기 위해 경천섬 내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에 배수 불량의 식재 공간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낙강교 입구 우측으로 조성 위치를 변경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경운작업을 추가 실시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상주시 무궁화동산을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 원예품종인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를 태극 모양으로 이식해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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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9주년… 광복 의미를 다시 새기는 마중물 역할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올해 광복 79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선양하기 위해 경천섬 내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초기 조성 당시 범월교 입구 양쪽으로 조성돼 지난 8년간 토양 속 수분과 공기가 부족해지는 경화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배수 불량의 식재 공간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낙강교 입구 우측으로 조성 위치를 변경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경운작업을 추가 실시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상주시 무궁화동산을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 원예품종인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를 태극 모양으로 이식해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면적 600㎡을 추가 확보해 무궁화를 식재했으며 현재 총 면적0.3ha, 무궁화 970본으로 이번 여름 아름다운 나라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상주시에 무궁화동산은 이곳을 포함해 화령전승기념관(하송리58)까지 2곳이다.
 
한편, 무궁화는 매년 7월과 10월 사이 약 100일 동안 끊임없이 피고 지는 끈기의 상징으로 올해 광복 79주년을 맞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이번 경천섬 무궁화동산 정비가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기회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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