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연구활동 평가 결과가 우수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전체 37개 의원연구단체 중 2개 단체에만 시상했다.
박옥분 도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경기도 내 ‘ESG(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ety, 지배구조 Governance) 확산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2월 13일에 발족해 2024년 상반기 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6월에는 (재)지속가능경영재단과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해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을 연구’ 최종보고서 보고회를 9월에 마쳤다.
박옥분 회장은 “거듭 강조하지만,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유럽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이 ESG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ESG 공시기준을 마련해 2026년부터 시행할 계획인 만큼, 경기도가 도내 기업, 공공기관 등의 ESG 경영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의 ESG추진을 통한 경기도 및 교육청의 ESG 관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ESG 경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1명(박옥분·장한별·김동희·김태형·신미숙·오지훈·이병숙·이자형·이채명·이채영·이혜원)이 소속되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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