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비사업에 대한 현황 안내·시민교육 개최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26일 시에서 추진중인 정비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시행방식에 대한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 군포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또 정비사업 현황 안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시는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을 활발힌 진행중이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등과 관련된 진행 상황 등을 정례화해 주기적으로 안내해 드리겠다"면서 "변화하는 도시,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