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스위스서 진주 K-기업가정신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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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연진 기자
입력 2024-06-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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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스위스 제네바와 프리부르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렸다.

    조 시장은 이어 프리부르시의 티에리 슈타이어트 시장과 함께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과 양 도시 간 국제 경제포럼 상호 협력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프리부르시는 다보스포럼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도시로, 이번 협약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WEF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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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바 UN 행사 참석, 글로벌 마케팅 펼쳐

조규일 진주시장은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초청으로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와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설을 연이어서 하고 스위스 프리부르시와 양 도시의 국제 경제 포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사진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초청으로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와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설을 연이어서 하고 스위스 프리부르시와 양 도시의 국제 경제 포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사진=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스위스 제네바와 프리부르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조 시장은 스위스 프리부르시와 양 도시 간 국제 경제포럼에 대한 상호 협력도 논의했다.

조 시장은 6월 27일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서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진화'를 주제로 연설했다. 

이 자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 경제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제시하며,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와 국제노동기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정·재계 및 국제기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윤성덕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와 만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린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 참석해 '진주 K-기업가정신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포럼에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원, 스위스 기업인, 교수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조 시장은 연설에서 동양의 실학과 서양의 종교개혁이 각각의 시대에서 자본주의 정신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음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가한 한 전문가는 "스위스는 종교개혁의 중심지이며, 진주는 K-기업가정신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조 시장은 이어 프리부르시의 티에리 슈타이어트 시장과 함께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과 양 도시 간 국제 경제포럼 상호 협력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프리부르시는 다보스포럼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도시로, 이번 협약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WEF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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