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내달 SCO 정상회의에서 푸틴과 1개월만 회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은솔 기자
입력 2024-06-30 18:1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2~6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시 주석이 SCO 정상회의 참석을 공식화하면서 중러 정상은 지난 5월 16일 베이징 정상회담에 이어 1달여 만에 또 만나게 됐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5월 중러 정상회담 후 시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는 7월 3~4일 SCO 정상회의 기간에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5월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5월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2~6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기간 회의에 참석하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시 주석이 SCO 정상회의 참석을 공식화하면서 중러 정상은 지난 5월 16일 베이징 정상회담에 이어 1달여 만에 또 만나게 됐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5월 중러 정상회담 후 시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는 7월 3~4일 SCO 정상회의 기간에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